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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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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멋진 일요일》은 1947년 개봉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일본 영화로, 가난한 연인 유조와 마사코가 단돈 35엔으로 도쿄에서 데이트를 하며 겪는 사랑과 좌절을 그린다. 영화는 전쟁 후의 궁핍한 현실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마지막 장면에선 마사코가 관객에게 박수를 유도하는 실험적인 연출을 시도했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구로사와 후기 작품의 천재성을 예고하는 작품으로 평가하며, 제21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10에서 6위, 제2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에서 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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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일요일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멋진 일요일 포스터
연극 개봉 포스터
원제素晴らしき日曜日 (Subarashiki Nichiyōbi)
영어 제목One Wonderful Sunday
영화 정보
감독구로사와 아키라
제작모토키 소지로
각본구로사와 아키라
우에쿠사 게이노스케
출연누마사키 이사오
나카키타 치에코
음악핫토리 타다시
촬영나카이 아사카즈
편집이마이즈미 젠슈
제작사도호 스튜디오
배급사도호
개봉일1947년 6월 25일
상영 시간108분
국가일본
언어일본어

2. 줄거리

영화는 전쟁의 상처가 아직 가시지 않은 도쿄를 배경으로, 유조와 마사코라는 젊은 연인이 매주 일요일마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1947년 2월 16일 일요일, 유조와 마사코는 단돈 35엔을 가지고 도쿄에서 데이트를 시작한다.[9] 유조는 베이커리 카페를 개업하려 했지만, 징병 때문에 좌절되고, 육친을 잃은 후 자포자기하여 우울해한다.

그들은 함께 살 집을 구하려다 실패하고, 니시긴자의 클럽에 가지만 초라한 행색 때문에 부랑자로 오해받아 문전박대를 당한다. 슈베르트'미완성 교향곡' 공연을 보려 히비야 공회당으로 향하지만, 암표상 때문에 실패하고 폭력단에게 구타당한다.

이후 유조는 마사코에게 강제로 관계를 시도하려다 갈등을 겪지만, 지갑을 잊어 다시 돌아온 마사코와 화해한다. 카페에서 돈이 부족해 유조는 코트를 맡기기도 한다. 유조는 마사코와 "대중을 위한 카페"를 열겠다는 꿈을 이야기하며 빈터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흉내를 낸다.

누마자키 이사오, 나카키타 치에코

2. 1. 가난한 연인의 하루

1947년 2월 16일 일요일, 유조와 마사코는 단돈 35엔을 가지고 도쿄에서 데이트를 시작한다.[9] 그들은 멋진 하루를 보내기로 결심하지만, 가진 돈은 35엔뿐이었다. 함께 살 집을 구하기 위해 단독주택 전시관을 방문하지만, 10만 엔이라는 가격에 좌절한다. 근처에 저렴한 아파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지만, 관리인은 이들을 무시하며 열악한 환경을 강조해 쫓아내려 한다.

2. 2. 희망과 좌절의 반복

유조와 마사코는 매주 일요일 도쿄에서 데이트를 하지만, 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다. 함께 살 아파트를 구하려 하지만 너무 비싸고, 유조는 아이들과 야구를 하다 만주 가게를 망가뜨려 10엔어치 만두를 사야 했다.[9]

옛 친구가 운영하는 니시긴자의 클럽에 가지만, 초라한 행색 때문에 부랑자로 오해받아 문전박대를 당한다.[9] 비를 피해 슈베르트'미완성 교향곡' 공연을 보려 히비야 공회당으로 향하지만, 암표상 때문에 실패하고 폭력단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다.[9]

2. 3. 갈등과 화해

유조는 마사코에게 강제로 관계를 시도하려다 갈등을 겪는다. 유조가 화를 내며 마사코에게 강제로 하려 하자 마사코는 빗속으로 뛰쳐나간다.[9] 지갑을 잊어버려 다시 돌아온 마사코와 유조는 화해한다.[9] 유조는 마사코에게 사과하고, 어떻게든 그녀를 기운차리게 하려는 모습에서 본래의 쾌활함을 되찾아간다.

2. 4. 꿈과 현실

유조와 그의 약혼녀 마사코는 매주 일요일 도쿄에서 데이트를 한다. 그들은 단돈 35엔밖에 없지만 멋진 하루를 보내기로 결심한다. 유조는 마사코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대중을 위한 카페"를 열겠다는 꿈을 이야기하며 미래를 그려나간다. 심지어 그들은 지나가는 빈터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흉내를 내기도 한다.[9] 유조는 마사코를 빈 원형 극장으로 데려가, 그날 초에 보지 못했던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공연을 지휘하는 흉내를 낸다. 이후, 그들은 다음 일요일까지 헤어진다.

2. 5. "미완성 교향곡"과 희망

마사코는 유조를 빈 원형 극장으로 데려간다. 유조는 그날 초에 보지 못했던 ''미완성 교향곡'' 공연을 지휘하는 흉내를 낸다. 쇼코는 객석에서 혼자 박수를 치고, 웅조를 격려한다.[9] 풀이 죽은 유조를 위해 쇼코는 무대로 달려 올라가 객석을 향해 외친다.[9]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부디 박수를 쳐 주세요. 세상에는 우리들처럼 가난한 연인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부디 여러분 모두 박수를 보내 주세요……"[9]

쇼코는 울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머리를 숙이고 웅조 또한 객석에 고개를 숙인다. 그러자 두 사람의 귀에 조율 소리가 들려온다. 쇼코는 뜨개질 바늘을 건네고, 웅조가 다시 "지휘봉"을 휘두르자, 두 사람의 귀에는 『미완성 교향곡』이 힘차게 울려 퍼진다.[9]

3.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中北千枝子|나카키타 치에코일본어 - 마사코 역
  • 沼崎勲|누마사키 이사오일본어 - 유조 역
  • 渡辺篤|와타나베 아츠시일본어 - 야마모토 역
  • 中村是好|나카무라 제코일본어 - 떡 가게 주인 역
  • 菅井一郎|스가이 이치로일본어 - 야미야 역 (암시장 상인)
  • 清水将夫|시미즈 마사오일본어 - 댄스홀 매니저 역
  • 有山緑|아리야마 미도리일본어 - 소노 역 (야미야의 애인)
  • 堺左千夫|사카이 사치오일본어 - 티켓 판매원 역
  • 宇津美清|우츠미 토파일본어, 並木一路|나미키 이치로일본어 - 거리 사진사
  • 小林十九二|고바야시 주쿠지일본어 - 아파트 접수 남자
  • 水谷史郎|미즈타니 시로일본어 - 부랑아
  • 日高あぐり|히다카 아구리일본어 - 댄서
  • 川崎堅雄|카와사키 카타오일본어 - 빵집 주인
  • 森敏|모리 사토시일본어 - 아파트 주인


하위 섹션에서 상세하게 다뤄지는 주연 배우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배우들의 역할 정보를 간략하게 나열했다.

3. 1. 주연


  • 沼崎勲|누마사키 이사오일본어 - 유조 역
  • 中北千枝子|나카키타 치에코일본어 - 마사코 역
  • 渡辺篤|와타나베 아츠시일본어 - 야마모토 역
  • 中村是好|나카무라 제코일본어 - 떡 가게 주인 역
  • 菅井一郎|스가이 이치로일본어 - 야미야 역 (암시장 상인)
  • 清水将夫|시미즈 마사오일본어 - 댄스홀 매니저 역
  • 有山緑|아리야마 미도리일본어 - 소노 역 (야미야의 애인)
  • 堺左千夫|사카이 사치오일본어 - 티켓 판매원 역
  • 宇津美清|우츠미 토파일본어・並木一路|나미키 이치로일본어 - 거리 사진사
  • 小林十九二|고바야시 주쿠지일본어 - 아파트 접수 남자
  • 水谷史郎|미즈타니 시로일본어 - 부랑아
  • 日高あぐり|히다카 아구리일본어 - 댄서
  • 川崎堅雄|카와사키 카타오일본어 - 빵집 주인
  • 森敏|모리 사토시일본어 - 아파트 주인

3. 2. 조연


  • 나카키타 치에코 - 마사코 역
  • 누마자키 이사오 - 유조 역
  • 와타나베 아츠시 - 야마모토 역
  • 나카무라 제코 - 떡 가게 주인 역
  • 스가이 이치로 - 야미야 역 (암시장 상인)
  • 시미즈 마사오 - 댄스홀 매니저 역
  • 아리야마 미도리 - 소노 역 (야미야의 애인)
  • 사카이 사치오 - 티켓 판매원 역
  • 우츠미 토파, 나미키 이치로 - 거리 사진사
  • 고바야시 주쿠지 - 아파트 접수 남자
  • 미즈타니 시로 - 부랑아
  • 히다카 아구리 - 댄서
  • 카와사키 카타오 - 빵집 주인
  • 모리 사토시 - 아파트 주인

4. 제작진

분야이름
감독구로사와 아키라 (연출로 표기)
제작모키 소지로
각본우에쿠사 게이노스케
촬영나카이 아사즈
미술구보 가즈오
녹음야스에 시게토
음악핫토리 마사루
연출 보조고바야시 쓰네오
조명기시다 구이치로
음향 효과미나와 이치로
편집, 감독 보조이마이즈미 요시타마[10]
촬영 보조사이토 다카오[10]
현상토호 필름 래버러토리[8]
특수 효과토호 특수 기술부


5. 제작 배경

《멋진 일요일》은 쇼민게키 장르의 변형으로 여겨진다.[2][4] "평범하고 눈에 띄지 않는 연인"이라는 설정에 충실하고자, 스타 배우가 아닌, 징병으로 장기간 공백을 가졌다가 복귀한 누마자키 이사오와 경력 4년 차의 나카키타 치에코를 기용했다. 두 배우 모두 당시에는 무명이었다.[8]

슈베르트미완성 교향곡에 맞춰 유조 역의 누마자키가 지휘봉을 흔드는 장면에서는, 누마자키가 음치였기 때문에 구로사와와 음악 담당 핫토리 마사루가 지휘법을 가르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13]

5. 1. 도호 쟁의와 감독주의 영화

1946년, 도호 촬영소에서는 제2차 도호 쟁의가 발생했고, 이에 반대하는 스타 배우들이 "열 명의 깃발 회"를 결성하여 도호를 퇴사하고 신토호 설립에 참여했다. 도호는 스타 중심의 신토호에 대항하기 위해, 조합 주도로 5편의 감독주의 영화를 기획했고, 이즈 나가오카 온천의 여관에서 합숙하며 시나리오를 집필했다.[11]

5. 2. 각본 집필 과정

1946년, 구로사와 아키라도호 촬영소에서 기획한 감독주의 작품 5편 중 하나인 『멋진 일요일』의 각본을 써야 했다. 하지만 『은령의 끝』, 『네 개의 사랑 이야기』의 각본도 함께 작업해야 했기에 시간이 부족했다.[12] 구로사와는 초등학교 동급생인 우에쿠사 케이노스케와 이야기의 골자에 대해 논의하고, 우에쿠사에게 초고 집필을 부탁했다.[12]

1947년 1월 8일, 구로사와는 촬영소 근처 기숙사에서 프로듀서 모기 소지로와 함께 우에쿠사의 초고를 검토했다.[8] 이후 10일 동안 구로사와와 우에쿠사는 기숙사에 함께 묵으며 최종 각본을 완성했다.[8] 이들은 D. W. 그리피스 감독의 무성 영화 Isn't Life Wonderful|멋진 인생영어에서 이야기의 힌트를 얻었다.[8]

5. 3. 로케이션 촬영과 세트 촬영

도호 촬영소에서는 본작을 포함하여 4작품이 동시에 촬영에 들어가게 되었고, 도호 종업원 조합에서 경비 절약을 위해 세트를 사용하지 않고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하도록 요구했다. 구로사와는 본작을 세미 다큐멘터리적인 수법으로 만들기로 했다.[12] 촬영은 신주쿠나 우에노 동물원 등에서 이루어졌지만,[8] 연기 경험이 적은 누마자키 이사오가 로케이션 촬영 때 구경꾼 앞에서 긴장하여 연기를 할 수 없게 되자, 모기가 제작부에 교섭하여 찍지 못한 장면(히비야 공회당, 히비야 야외 음악당 등)을 세트 촬영으로 변경했다.[12]

5. 4. 실험적인 연출

영화의 절정에서 제4의 벽을 깨는 장면이 나온다. 마사코는 눈물을 글썽이며 카메라를 향해 유조와 자신이 상상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관객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쳐달라고 부탁한다. 구로사와 아키라는 "관객을 줄거리의 실제 참여자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4] 그러나 일본 관객들은 그 장면 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 구로사와가 의도했던 참여와는 다르게 "어색한 빈 공간"을 만들었다. 하지만, 감독은 나중에 파리 관객들이 열정적으로 박수를 쳤다고 기뻐했다.[2][4]

마사코가 관객(제4의 벽)을 향해 말을 걸고 박수를 유도하는 실험적인 연출이 시도되었다.[12] 구로사와는 이 연출로 관객이 박수 쳐서 영화에 참여할 것을 기대했다.

6. 평가

《멋진 일요일》은 평론가들에게 대체로 호평을 받았지만, 관객에게 박수를 요구하는 연출은 찬반이 갈렸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자신도 이 작품을 실패작으로 생각했다.[1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에서 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하고, 키네마 준보 베스트 10 6위, 분게이슌주의 "일본 영화 베스트 150" 80위, 키네마 준보의 "올 타임 베스트 100 일본 영화" 82위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6. 1. 비평과 수상

워싱턴 포스트의 리타 켐플리(Rita Kempley)는 《멋진 일요일》을 "스타일 면에서 과장되고, 매우 실험적"이라고 평했지만, 구로사와 아키라의 후기 작품에 나타나는 천재성을 예고하는 작품이라고 썼다. "낮은 트래킹 숏, 특징적인 클로즈업과 방해되는 배경이 처음 등장한다. 마치 발자국을 찾는 것과 같으며, 이 제자가 될 거장의 발자취를 추적하는 것과 같다."[2] 데이비드 A. 콘래드(David A. Conrad)는 《멋진 일요일》이 더 유명한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운동과 유사하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빈곤, 기아, 약화된 사회적 관습, 도시 황폐화를 강조하는 점령 시대 일본 영화 중 하나라고 평했다.[6]

구로사와 아키라는 이 작품으로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감독상을 받았지만, 본인은 실패작으로 생각하며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 일로서는"이라고 말했다.[16] 개봉 당시 비평은 대체로 호평이었으나, 관객에게 박수를 요구하는 연출은 찬반이 갈렸다.[15]

| 시상식 | 순위 |

| ---------------------------------------- | ---- |

| 키네마 준보 베스트 10 | 6위 |

| 분게이슌주 "대 앙케이트에 의한 일본 영화 베스트 150" | 80위 |

| 키네마 준보 "올 타임 베스트 100 일본 영화 편" | 82위 |

| 시상식 | 수상 부문 | 수상자 |

| ---------------------- | ------------- | --------------- |

|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 감독상 | 구로사와 아키라 |

|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 각본상 | 우에쿠사 케이노스케 |

6. 2. 관객의 반응

워싱턴 포스트의 리타 켐플리(Rita Kempley)는 《멋진 일요일》을 "스타일 면에서 과장되고, 매우 실험적"이라고 평했지만, 구로사와 아키라의 후기 작품에 나타나는 천재성을 예고하는 작품이라고 썼다.[2] 데이비드 A. 콘래드(David A. Conrad)는 《멋진 일요일》이 더 유명한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운동과 유사하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빈곤, 기아, 약화된 사회적 관습, 도시 황폐화를 강조하는 점령 시대 일본 영화 중 하나라고 평했다.[6]

제21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10에서는 6위에 선정되었다. 제2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에서는 구로사와 아키라가 감독상, 우에쿠사가 각본상을 수상했다.[14] 그러나 구로사와 아키라는 본작을 실패작이라고 생각하며[15], "나는 이 작품으로 감독상을 받기도 했지만,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 일로서는"이라고 말했다.[16] 개봉 당시 비평은 대체로 호평이었지만, 관객에게 박수를 요구하는 연출은 찬반 양론이 갈렸다.[15] 구로사와 아키라는 "일본 관객은 좀처럼 박수를 쳐주지 않아서,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1989년 분게이슌주가 발표한 "대 앙케이트에 의한 일본 영화 베스트 150"에서는 80위, 1999년 키네마 준보가 발표한 "올 타임 베스트 100 일본 영화 편"에서는 82위에 선정되었다.

6. 3. 현대적 평가

워싱턴 포스트의 리타 켐플리는 《멋진 일요일》을 "스타일 면에서 과장되고, 매우 실험적"이라고 평가했지만, 구로사와의 후기 작품에 나타나는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썼다. 켐플리는 낮은 트래킹 숏, 특징적인 클로즈업과 방해되는 배경이 처음 등장하는 것을 언급하며, "마치 발자국을 찾는 것과 같으며, 이 제자가 될 거장의 발자취를 추적하는 것과 같다"고 평했다.[2] 데이비드 A. 콘래드는 《멋진 일요일》이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운동과 유사하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사회의 빈곤, 기아, 약화된 사회적 관습, 도시 황폐화를 다룬 점령 시대 일본 영화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6]

1989년 분게이슌주가 발표한 "대 앙케이트에 의한 일본 영화 베스트 150"에서는 80위, 1999년 키네마 준보가 발표한 "올 타임 베스트 100 일본 영화 편"에서는 82위에 선정되었다.

7. 기타

すばらしい日曜日에 있는 같은 이름의 독자 투고 코너와는 관련이 없다. 이쪽은 "멋진-"과 같이 앞부분이 히라가나 표기였다.[1]

참조

[1] 웹사이트 若きクロサワが描く味わい深い人間賛歌 黒澤明素晴らしき日曜日 https://serai.jp/hob[...] サライ 2017-07-18
[2] 뉴스 "'One Wonderful Sunday' (NR)" https://www.washingt[...] 1986-09-05
[3] 웹사이트 堺 左千夫(読み)サカイ サチオ新撰 芸能人物事典 明治~平成「堺 左千夫」の解説 https://kotobank.jp/[...] kotobank
[4] 웹사이트 Eclipse Series 7: Postwar Kurosawa https://www.criterio[...] Criterion Collection 2008-01-14
[5] 웹사이트 One Wonderful Sunday https://www.criterio[...] Criterion Collection
[6] 서적 Akira Kurosawa and Modern Japan McFarland & Co. 2022
[7] 웹사이트 素晴らしき日曜日の解説 https://kotobank.jp/[...] kotobank
[8] 간행물 製作メモランダ―『素晴らしき日曜日』 1987
[9] 문서
[10] 간행물 スタッフ一覧表 1987
[11] 간행물 解説・黒澤明の形成―東宝争議 2009
[12] 간행물 解説・黒澤明の形成―『素晴らしき日曜日』 2009
[13] 간행물 製作余話―音楽を担当した服部正氏談 1987
[14] 웹사이트 毎日映画コンクール 第2回(1947年) https://mainichi.jp/[...]
[15] 간행물 批評史ノート―『素晴らしき日曜日』 1987
[16] 논문 わが映画人生の記 キネマ旬報社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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